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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근육관리와 건강과의 관계(1)

상상인 심쿵따리 2017.03.16 00:30

엉덩이근육관리와 건강과의 관계(1)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엉덩이 근육을 키우세요.


중년여성의 건강을 지키는 엉덩이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지금까지 엉덩이는 성적인 매력을 표현하는 부위로만 치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엉덩이를 보는 시야에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최근 엉덩이 하나로 스타덤에 오른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의 제니퍼셀퍼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평범한 20대였던 그녀는 지난 1년간 꾸준히 엉덩이 운동을 하며 그 과정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그사이 그녀의 엉덩이는 몰라보게 탄탄해졌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불고 있는 사과처럼 예쁜 엉덩이 애플힙 열풍,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S병원 재활의학과 J교수의 말입니다.


" 튼튼한 엉덩이를 보면서 '저 사람은 섹시하다' 느끼는 게 바로 엉덩이가 인간의 건강함을 나타내는 상징이고 또 그게 얼마나 


인간의 강한 활동, 튼튼한 활동, 즉 활동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심볼이 되기 때문에 섹스 어필하게 느끼는 것입니다."


꾸준히 운동을 해 온 50대 초반 여성과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비슷한 또래의 여성 두명을 검사해보았습니다.


골밀도 검사, 하체근력 검사, 복부 내장지방 검사도 함께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해온 여성 C씨는 예상한대로 모든 부분에서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특히 몸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12.3%, 근육량은 무려 45.6kg에 달했습니다.




S병원 내분비내과 Y교수는


"엉덩이와 하체 근육량이 전체 근육에서 70%를 차지하는데 운동을 해오신 분은 그 부분이 매우 좋습니다. 


탱탱해보인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평소 운동양이 거의 없는 A씨는 콜레스톨이 약간 높이 나타났습니다.


역시 운동을 하지 않는 B씨는 상태가 더욱 심각했습니다.


이분은 공복 혈당이 108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기준치 100을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당뇨 전단계로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염증 수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염증수치가 높다는 것은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이 잘 생길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B씨인 경우는 C씨에 비해 체지방비율이 4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C씨에 비해 엉덩이와 하체 근육량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S병원 내분비내과 Y교수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근육량의 차이가 이런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좀 더 구체적으로도 근육 내부에 있는 여러가지 당 대사를 관리하는 


좋은 인자들이 많이 작용하고 또 근육량이 늘면서 지방이 많이 줄게 됨으로써 나쁜 성분들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은 650개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엉덩이는 두터운 지방일 것이라고 오해하는 것과는 달리 3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은 등이나 허벅지와 같이 큰 근육군에 속합니다.


우리몸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연결하고 좌우 균형을 잡는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S병원 재활의학과 J교수는


"엉덩이 근육은 한마디로 우리가 서 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서서 아주 편안한 자세로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우리가 


걷는다는 것도 사실은 끊임없는 충돌이 일어나는 것이거든요. 지구와 계속 충돌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그 충돌로부터 충돌을 흡수하는 에너지가 엉덩이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운동선수들 가운데 탄탄한 엉덩이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야구선수들.


이들에게 엉덩이는 얼마나 중요할까?


K고 야구부 코치 H의 말입니다.


"하체 근력이 약하다보면 상체에 의존하는 동작들이 많이 나와요. 그렇게 되면 볼의 스피드도 약해지고 공을 오래 못던지죠. 


투구수가 어느 정도 한정되어 있고 공을 던질 수 있는 갯수가 적어지고 아무래도 상체 위주의 투구를 하다보면 어깨나 팔꿈치에 


부상이 올 확률이 크게 되는 거죠."




그래서 야구선수들은 하체운동 중에서 엉덩이 운동을 최우선에 둡니다.


엉덩이 근육이 강하면 공을 치고 달리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야구선수들이 엉덩이를 얼마나 쓰는지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엉덩이와 허리에 총 6개의 감지기를 부착하고 공을 던질 때 활성화되는 근육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결과를 살펴보면 허벅지 근육이 가장 많이 쓰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엉덩이 근육의 활성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K박사의 말입니다.


"전체적으로 엉덩이 근육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공을 던지는 순간에는 양쪽 엉덩이 근육이 딱 쪼아지는 형태의 구조. 


힘이 딱 들어가는 거죠. 


근육이 다른 대퇴(허벅지)에 있는 근육보다 더 크게 나오는 것이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그러다보니 엉덩이 근육이 약한 야구 선수인 


경우 부상에 치명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운동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S병원 재활의학과 J교수의 말입니다.


"씨름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힘의 원천이 엉덩이 근육에서 나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근육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는데 절대로 엉덩이가 없는 허리힘만으로는 그런 폭발적인 힘이 나올 수 없습니다.


만약 엉덩이 근육 없이 그런 힘을 내려고 하면 디스크가 찢어집니다. 허리 디스크가 생기는 것이죠.


강한 엉덩이 근육이 받쳐주지 않으면 허벅지 근육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상체와 하체가 따로 놀 수 밖에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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