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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무침 레시피 - 아주 간단합니다^^

 

 

 

 

요즘엔 요리 잘하는 남자들이 아주 많지요.

 

맞벌이를 하면서 집안 살림을 돕는 남자들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이번 추석뉴스를 보니 추석상 차림도 돕는 남자들이 많아 여자분들의 수고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아빠도 집안일 거들어야 합니다.

 

집안 살림을 하다보면 은근히 잔손 가는 일들이 많습니다.

 

특히 맞벌이를 하는 경우에는 여자 혼자 너무 벅찹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요리는 콩나물무침 만들기입니다.

 

흔히 먹는 콩나물무침 뭐가 어렵냐고 하시는 분들 분명 계세요.

 

하지만 주부 초년생들... 콩나물무침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대단한 레시피는 아니지만 저희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콩나물을 자~~알 다듬습니다.

 

그런데 솔찍히 저는 하나씩 다듬지는 못하고요.

 

싱크대에 물을 받아 콩나물을 쏟아 붓고 대충 흔들어 건지는 정도만 하지요.

 

콩나물 하나하나를 다듬는 수고는 못합니다 ㅠㅠ

 

이게 아빠 요리에 한계인지도 모르지요 ㅋㅋ

 

 

콩나물무침에는 들어가는 부재료가 없습니다.

 

대파를 숭숭 썰었습니다.

 

 

콩나물은 비린냄새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잘 삶아주었습니다.

 

다 삶아진 콩나물을 볼에 담아 식혀주었습니다.

 

 

여기에 양념을 넣습니다.

 

방금전에 대파 썬 것, 고추가루, 다진마늘, 깨소금, 맛소금, 참기름이 들어갑니다.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해주었습니다.

 

별 맛은 없어도 콩나물 무침은 무난한 반찬인 것 같습니다.

 

보시기에 먹음직스러워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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